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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netbee(2003-09-04 18:59:44, Hit : 2177, Vote : 595
 일상...


논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 회사가 있다.
가까운 곳에 논이 있다는게 나쁜 것은 아니다. 오히려 아늑한 기분도 들고,
쫓기듯 바쁠 때 가끔 저기 저 논을 보면 마음의 안정도 찾을 수 있다.
요즘에는 농약을 뿌려서 냄새가 여기 3층까지 올라온다. ㅡ,.ㅡ


저기 멀리 보이는 아파트쪽에 우리집이 있다.
회사가 집에서 뛰어와도 될 정도로 가까운데,
아직 뛰어서 출퇴근하기는 시도하지 않았다 ㅡ,.ㅡ


회사 앞에 있는 '영신상회' 쥔아주머니는 참 재미있는 사람이다.
처음 보는 나에게도 정말 친절하게 대해줬고, 친구넘이 같이 와서
담배사려고 하니까 주민등록증 달라고 했다. ㅡ,.ㅡ 그래도 그넘은 상당히
좋아했다. 나이 스물일곱에 미성년자로 오해받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.
암튼 쥔아주머니는 참 순진하신 것같고... 그것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
이상하거나 재미있어 보이는 것 같다.
가게옆에 작은 집은 대문앞에 화초를 많이 키우는데, 아침에 이슬을 머금은
화초들을 보면서 출근할 수 있게한 집주인의 세심한 배려(?)가 돋보인다.



집에 있던 컴퓨터 책들중에서 몇개 관심있는 것들을 가지고 왔다.
그중에서 'DNS와 BIND'라는 책과 빨간색 'SQL Server 2000'은 베고
자기에 그만일 정도로 정말 두껍다. 둔기로도 쓰일 수 있음 ㅡ,.ㅡ

자그마한 일에도 감사하며 살고 싶다..
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를...


승버미 (2003-09-05 01:23:40)
저기 영신상회 앞에 앉아 계신 분들....저분들....엄청....^^
netbee (2003-09-05 01:24:50)  
엄청? 머가 엄청? 말을해~ 말을!
나은 (2003-09-05 01:25:36)
회사원 넷비는 합성을 안해서 조쿤용~
회사에게 감사를...
만세!! |o|~~
ㅋㅋㅋ
netbee (2003-09-05 01:28:37)  
나은양이 요즘 합성을 안해줘서 힘이 없어 보여요.
기다리세요. 조만간 大作이 나올테니..!!
나은 (2003-09-05 01:55:06)
컴터가 맛이갔나- 엠에센이 미쳤네용 ㅋㅋ
넷비의 엽기 구연동화를 갈무리해두려고 했는데
창이 닫히는바람에 못했어여 ㅋㅋㅋ
나는 엄마말고 착하고 이쁜 딸로 해주셔~ 우헤헤*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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